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
아카이브
유자차, 두 시간의 독서..
2012. 1. 30.
2012. 1. 29.
대학 시절 시간이 남을 때마다 도서관 구석에 앉아 몇 시간이고 들여다보던 골목안 풍경을 다시 만나니 반갑다.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. 늘 혼자 밥먹고 혼자 걷고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늦은 밤까지 홀로 암실에서 작업하던 시절..
2012. 1. 28.
늘 맑고 빛이 좋던 날들이 이어지다가 맘먹고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날이 흐려지고 만다. 금요일의 우울군을 따라다니는 구름 탓인가.. 아이러니하게도 평일은 내내 맑다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것처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