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카이브
Blackout Dots for Leica
예전부터 레드닷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. 눈에 꽤나 띄기도 하고, 그리 예쁘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..전면에 레드닷이 없는 M3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. 그런 개인적인 선호와는 다르게이후 구하게 된 바디는 모두 레드닷이었다. M6는 레드닷은 물론 "LEICA M6" 레터링도 마음에 들지 않아꽤 오랜 기간 동안 검정테이프를 붙이고 다녔었다. typ240은 조금 더 심각한게 다른 M바디의 10mm에 비해 더 눈에 띄는 12mm였다.게다가 실버바디여서 더 눈에 잘 띄었다.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결국 내가 한 방법은 도색 제거였다. 준비물 : 다이소 네일리무버, 이쑤시개, 양면테이프 1. 이쑤시개로 레드닷의 양각부분을 지지대 삼아 좌우로 밀어서 돌려준다.(이쑤시개의 뽀족한 부분 때문에..
2025. 2. 21.